강정일당(1772~1832)은 성남문화원 청원으로 성남시 향토유적 제1호로 지정(1996)된 후, 한국 문화인물로 추앙받고 있는 조선후기 여류문사로, 성남문화원이 매년 강정일당의 업적을 기리며, 어진 인품과 부덕을 갖추고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모든 여성의 귀감이 된 여성을 선발 ․ 심의하여 성남사랑 글짓기와 함께 시상해 오고 있다.
제16회 수상자로 선정된 황명희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에 힘써 왔으며, 여성단체협의회 봉사 활동으로 전통혼례, 다도시연회, 어버이날 기념식, 소년·소녀 가장 돕기 자선 바자회, 다문화 가정 돕기 등 건전 사회분위기조성에 힘써 왔으며, 봉사하는 단체장으로 경기도 여성상을 수상하는 등 모든 여성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황명희 회장은 1992년 4월에 성남에 정착, 가족으로는 공직자로 퇴직한 남편과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8일 오후 3시 성남문화원(3층)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