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서장 설용숙)는 지난 9월 26일 분당중학교에서 성남시의회 박완정 의원, 정자 1동장, 분당중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전담경찰관과 스쿨폴리맘이 연합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교내 순찰활동을 하였다.
이날 교내 순찰에 앞서 학교 2층 도서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유관기관의 공동의견을 수렴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인 학교전담경찰관과 스쿨폴리맘의 연합활동을 적극지원 하는데 동의했다.
앞서 분당경찰서는 올해 4월 학부모 협력단체인 스쿨폴리맘 2,948명을 구성하여 26개 중학교 교내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설용숙 서장은 학교폭력은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학교 내에서 가장 빈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스쿨폴리맘과 학교전담경찰관이 합동하여 폭력예방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