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서장 최규호)는 9월 26일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소재 모란시장 사거리와 중앙초등학교에서 구청장, 학교관계자 등 유관기관 ·협력단체 회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공감 등 캠페인을 전개하며 치안파트너쉽을 다졌다.
이날 캠페인은 약 1시간 반정도 진행됐으며 교통안전·학교폭력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모란시장 캠페인에서는 교통체증을 가중시키고 법규 준수자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유발하는 교차로 꼬리물기·끼어들기·이륜차 인도주행·방향지시등 미등화인 4대 교통 무질서행위를 근절, 성숙된 교통문화를 조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같은 시각 개최된 중앙초등학교 캠페인에서는 등·하굣길 아동 대상 성폭력·학교폭력 등을 뿌리 뽑기 위해 사회적 관심과 신고정신이 필요함을 알렸다.
최규호 경찰서장은 캠페인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기존 지역치안 안정은 경찰만의 임무로 인식되었지만, 이제는 경찰 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