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서장 최규호)는 7월 22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성남문화원 향토문화 연구소 윤종준 상임위원을 강사로 초빙, 하반기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자 22명에 대해 성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으로, 관내 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강의는 경기도 권내에서 최초로 전입직원들에 대해 관내 역사와 문화를 설명함으로써 지리와 특성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랑을 심어 주었다.
강의는 성남시의 유래와 선사시대의 성남에서부터 삼국․조선시대,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의 성남, 성남시의 승격과 성장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의에 참석한 한 경찰관은 ‘그동안 여러 곳을 옮겨다녔지만 이렇게 관내의 역사를 설명해 주는 것은 처음이라 인상깊었다.’며 ‘나름의 애착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봉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