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분당경찰서(경무관 설용숙)는 7월 25일 성남시 분당구 정자역에서 음주운전 폐해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음주운전이 범죄행위라는 인식확산을 도모하고자 개최되었다.
설용숙 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은 사고시 타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공공의 적이므로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사회적 감시망 구축을 통하여 반드시 추방하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음주운전 의심차량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당부하였다.
경찰에서는 휴가철 음주운전사례가 많아질 것을 우려, 8월까지 전국 일제 음주단속을 시행하여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