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8일 분당경찰서(서장 설용숙)는 일일 이용인구 약 10만명에 이르는 탄천길과 여성안심귀가를 위한 민․경 합동 자전거 순찰대를 발족,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발대식은 주축인 기존 ‘경찰관 자전거 순찰대’에서 벗어나 순수 민간 자전거 동호회 회원과 협조 순찰 체계를 갖추는 등 주민․환경 친화적 자전거 합동 순찰로 탈바꿈 될 계획이다.
더이상 경찰 혼자만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부분을 시민 동호회 단체를 파트너 삼아 협력하는 「치안공동경영」을 모색하면서 여성 안심귀갓길 및 여성안심 호루라기함 등 시책과 더불어 여성 및 탄천을 이용하는 분당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