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는 1월말까지 1,540개소의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중 총 156개소의 불량사항을 적발해 과태료 5건, 시정명령 356건, 기관통보 20건을 각각 조치했다.
또한 6월말까지 3,700곳에 대하여 소방시설 전원차단이나 잠금·폐쇄, 고장상태 방치, 불량 소방용품 사용, 건축물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하는 소방특별조사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정경남 성남소방서장은 “이번 특별조사를 통해 소방시설의 전원차단, 고장상태 방치 등 고질적인 행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소방안전관리자의 책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