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된 컴퓨터는 성남시 야탑노인대학과 정자노인대학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컴퓨터 기초강의 및 인터넷 활용 교육에 쓰일 예정이다.
성남문화재단 신선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재단이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컴퓨터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을 하는 기관과 정보취약계층에 계속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성남시 분당구 지회 이덕은 사무총장은 “노인들의 정보화 욕구가 많은데, 컴퓨터가 부족하여 어려운점이 많았다.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성남문화재단은 지난해에도 성남시이주민센터에 컴퓨터 15대를 전달한바 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