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미술협회 회장을 역임한 ‘죽전 김원술 제8회 개인전’이, 3월22일~28일까지 성남 SUN 갤러리(야탑동 차병원 앞)에서 개최된다.
죽전 선생은 1980년대 초반부터 한국화 부문 성남미술협회 창립회원을 시작으로, 그동안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특선, 2013 대한민국 미술대전 한국화 부문 심사위원장, 경기미술대전 등 국내 권위의 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하며 ‘성남미술상’ 을 수상했고, 현재 성남·서현문화의집 한국화 강사 등 후진양성에도 애쓰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개인전은 15년만에 개최되며, 화선지에 수묵담채 작품으로 ‘세월’, ‘봄의 여정’, ‘봄이 오는 길목’, ‘산촌’, ‘어린시절’ 등 한국화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