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와 세이브존 성남점은 2012년 4월 「화재피해주민 지원 협약(MOU)」을 체결하여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불의의 화재사고로 고통을 받을 경우 경제적 지원을 통하여 조속한 생활안전에 기여하기로 한바 있다.
이번 화재로 인해 인근 월세방에서 임시거주하고 있는 남모씨는 “소방서에서 이렇게까지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실 줄 몰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정경남 성남소방서장은 “불의의 화재로 실의에 빠져 있을 이웃과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며,“화재피해주민이 빠른 시일내에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