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3일 오전 분당경찰서(서장 조종완)에서는 분당ㆍ수정ㆍ중원경찰서와 성남시청 및 상담소ㆍ병원 등 유관기관 단체장 23명으로 구성된 가정폭력 Solution-Team을 확대 개편,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총체적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선,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인식 성남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정폭력 근절 및 맞춤형 종합 지원 방안‘을 위하여 경찰ㆍ지자체ㆍ유관기관으로 구성된 ’가정폭력 Solution-Team’ 운영과 역할에 대하여 논하였다.
’가정폭력 Solution-Team’은, 기존 ‘가정폭력 케어팀‘에서 지원의 체계적 연계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확대ㆍ성남권 3개 경찰서(분당ㆍ수정ㆍ중원) 통합 개편한 것이다.
가정폭력의 대물림으로 학교ㆍ성폭력 등 각종의 범죄로 전이됨에 따라 사회가 고민ㆍ해결해야 할 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키로 하였다.
이 날 조종완 서장은, “우리 경찰에서 가정폭력 사건에 대한 엄정한 대응으로 가해자에 대한 처벌 및 치료, 피해 회복을 위한 피해자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나, 가해자와 피해자에 대한 보호 지원 활동은 경찰만의 힘으로는 부족하고, 병원이나 상담소, 법률구조 전문기관 등 유관기관의 다양한 협업 체계가 중요하다.” 며 ‘14. 1. 31. 개정 後 시행 법률에 대하여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성남 시민의 모든 가정이 건강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 당부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