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는 18일 성남시 상대원동의 ‘사기막골’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서비스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근주, 지관근 성남시의원, 김동만 성남시 상대원1동장, 성남소방서 의용소방대 대원, ㈜코원에너지서비스 경기지사, CJ씨푸드, 미가형제직업학교 봉사단,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및 김영희 통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가구별 단독경보형감지기와 휴대용 소화기를 배부하고 ▲소소심 특별이벤트 체험교육 ▲㈜코원에너지서비스의 가스안전점검 및 노후시설 교체 ▲구급대원들의 마을 어르신 건강체크 ▲미가형제직업전문학교의 어르신 이발 봉사 등의 활동을 펼쳤다.
남궁운 재난안전과장은 "위촉된 명예소방관을 중심으로 평소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생활화하여 사기막골이 ‘화재 없는 안전마을’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 갈 수 있도록 주민 모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