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일 분당경찰서(경무관 조종완)2층 소회의실에서는 34명의 분당관내 각 초등학교 녹색회장단이 모인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및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14년 분당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총회 및 교육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총회 및 교육간담회는 ‘14년 녹색어머니회 임원진을 재정비하고 등하교 시간대 안전지킴이로서의 주역인 녹색어머니 활동역량 강화를 위한 통학지도 방법 등을 교육하여 학교주변 어린이 교통안전의 적극적인 추진을 도모하고자 실시하였다.
조종완 경찰서장은 무엇보다 어른들이 내 아이처럼 무한한 관심과 운전자의 안전의식이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조건적인 법규준수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및 계도, 단속을 강화할 것과 지자체와 적극적인 협의로 미비한 시설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학교폭력이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시작되므로 어린이 교통안전뿐 아니라 학교폭력, 가정폭력 등에도 관심을 가져 안전한 분당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