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성남북부지사(지사장 박세권)와 김미희 국회의원실은 지난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흡연율 감소정책과 담배소송의 쟁점을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최은진 박사(보건사회연구원)의 발제로 이상경 박사(한국청소년정책연구소), 명승권박사(국립암센터), 김일문박사(건보공단부천북부지사장), 김운묵박사(보건의료법연구소)순으로 토론하였으며, 국내외 환경을 전제로 흡연의 문제점을 공론화하고, 전문가들의 견해를 통하여 흡연율의 감소와 새로운 흡연진입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수단을 모색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을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열띤 토론을 전개하였다.
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담배규제에 관한 세계보건기구기본협약(FCTC)은 담배를 척결해야할 세계 제1의 공중보건문제로 지정하고, 담배의 중독성, 치명성을 전제로 정부가 담배규제를 위한 공중 보건정책들을 수립 시행하여야 할 것이라며, 이번 토론이 우리나라 담배규제 보건정책에 초석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