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작년 9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업체 및 시민들로부터 400여개를 수거하였으며 용인시 J제조업체를 통해 폐기했다.
사고가 난 소화기는 가압식 분말소화기로 전국에 110만여개가 사용되는 것으로 추산되며, 소방방재청에서는 8년 이상 된 소화기는 폐기토록 권장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전량 폐기교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경남 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노후소화기가 완전히 교체 될 수 있을 때까지 수거․정비 지원 센터를 계속 운영할 것”이며, “소방특별조사, 훈련 및 각 종 안전교육 시 소방대상물 관계자 등에게 보관중인 노후소화기를 안전하게 폐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