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 7330' 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누구나 '7'일에 '3'번, '30'분 운동으로 건강 100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된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달리는 택견 캠프'의 위탁 운영팀으로는 20대 청년들로 구성된 택견 퍼포먼스팀 '발광(發光)'이 선정됐다.
발광은 용인대학교에서 택견을 전공하고 한양대학교 박사과정에 있는 안재식 대표를 중심으로, 2013 천하택견명인 이지수, 우슈 국가대표 출신의 이선민 등 국내 최고의 택견꾼들로 구성된 택견 퍼포먼스팀이다.
'달리는 택견 캠프'는 오는 20일 수원 하이텍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강릉 단오공원, 진해루를 거쳐 용인 한국민속촌, 대학로 마로니에공원과 성남에 위치한 남한산성까지 이어진다.
20대 택견꾼들의 달리기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건강 100세,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