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2일부터 6일까지 3박 5일간
성남시 생활체육 협의회(회장 이순영)와 함께 우리와 같이 동족 상잔에
비극의 역사를 가진 베트남을 방문할 기회가 있어 동행취재하였다.
이번 베트남 방문은 지난 제 24 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서
성남시 생활체육협의회 대표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여
종합 2위에 쾌거를 이루어낸 선수단의 노고을 치하 하고 다음년도
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행사였다.
(하롱베이 섬 사이에서 과일을 파는 작은배/배들과 배들사이를 돌아다닌다)
(하롱베이의 섬들)
(하노이 대통령궁(?) 외국 국빈들을 위한 숙소)
프랑스 식민지 시절 총독의 관저였으며 해방후 호치민의 숙소로 정하였으나
호치민은 단한번도 사용하지 않고 국빈을 모시는 숙소로만 사용하였다고 한다.
국부인 호치민은 뒤편에 허름한 가옥에서 평생을 보냈으며
프랑스의 상징인 총독부를 해방후 국민이 부수고져 하였을때
그것마져 부셔버리면 외국의 손님을 접대할곳이 없어진다고하여
남아있는 건물이며. 얼마전 북한의 김영남 이 묵었다 간 숙소이기다 하다.
(하롱베이 섬들속에 숨어 있는 동굴)
하롱베이 바다위에 떠있는 3,000개의 섬들은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섬들로서
거의모든 섬들이 위와같은 동굴을 품고있다고 한다.
(하노이 주경기장에서)
(호치민 묘/ 관람) (베트남 국회)
베트남 국회는 생각보다 너무작았다.
그래서 이번년도에 새로뽑힌 국회의원들이 새로이 국회의사당을 짖고자 하였을때
고참의원들이 "호치민이 그렇게 가르켜느냐 열심히 일만하면 되지 국회가 커서 무엇하느냐"
하며 신입국회의원들을 꾸짖어 지금도 국회의사당은 작으며 의자는 정말 작다고 한다.
참고로 베트남 국회의원 임기는 5년이며 국회의원수는 약 270명 정도 된다고 한다
베트남 인구는 약 1억 5천명
(바다가 호수와 같이 잔잔한 하롱베이)
하롱베이는 3무 즉 바다에 파도가 없고/ 바닷내음이 전혀나지 않으며/ 갈매기가 없는
아주 잔잔한 호수같은 바다로 유명하다.
(섬 관광의 발 /유람선) (섬속에 백사장)
3,000천개의 섬중에서 유일하게 백사장이 있는 티토섬
이곳에서는 수영 및 정상에 전망대가 있어 섬들을 조망하는데 아주좋다.
(탐콕 계곡의 나눗배들)
베트남 여행에서 무엇보다 얻은것은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라는 대우그룹의 김우중 회장에 대한
이들의 살아있는 신(神)과 같이 존중 한다는 것과
한사람의 지도자의 잘못된 선택으로 정말좋은 기회를
박탈당할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
베트남과 전쟁을한 대한민국에 대하여 아주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는것.
(지나간 불행했던 과거는 과거일뿐이라고 이들은 말한다)
그리고 우리가 조금만 멈추어도 이들에게 문화.경제.외교등
모든것을 추월당할수 있다는 두려움이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조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