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에는 양대 체육단체가 있다.
대한체육회 산하 단체인 성남시 체육회가 있고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산하 성남시 생활체육협의회가 있다.
성남시 체육회 산하단체는 약 30여개 단체이고
성남시 생활체육산하 단체는 약47개 단체로 구성되어있다.
이 단체들은 단체의 특성에 따라 회장선출방식이 약간은 틀리지만
각 단체의 대표들이 모여서 대표 즉 회장을 뽑는 방식으로 선출한다.
보통에 각 단체의 회장은 그 종목에서 오랫동안 운동을 하고 자기단체에서
여러 가지의 직책을 가지고 자기단체의 활성화에 봉사하고 숙련되어
단체의 수장이 되는 것이 상례이고 때론 단체의 힘이 미약하여 외부의 인사로
회장을 추대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에는 재정적 지원을 받기 위해 재력이 있는 지역인사를 회장으로 선출하여
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물질적 도움을 받거나 아님 지역의 저명한 인사를
추대하여 회장으로 선출하여 단체의 입지를 넓히거나 외부로부터 의 지원을 얻어내는
역할로서 각 단체의 활성화와 자생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헌대 언제부터인가 성남시 체육단체장의 자리는 슬금슬금 성남시 의회 의원들의
전리품으로 전락되는 형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생활체육 파크골프 연합회 윤 모 의원은 파크골프 회장을 맡고 각종 대회 개최 는
고사하고 생활체육 협의회 회의나 모임에 얼굴한번 비추는 일이 없기에
파크골프인 들에 원성이 자자하고 이에 체육인들은 자기가 맡은 단체의 수장 역할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찌 성남시 의원으로서 민의를 대변할 수 있는지
몹시 궁금해 하고 있다.
또한 체육회 산한 이 모 의원 또한 단체의 장은 맡으면서 회의참석 및 그 단체의 수장으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체육회 단체장의 역할은 시의원들의 명암 속. 한줄 을 차지 하기 위해 있는
자리가 아닌 것을 체육인들은 말 하고 있다.
물론 성남시 의회 의원이 회장으로 있으면서 모두가 이런 것은 아니다.
체육회 산하 최 모 의원 과 생활체육산하 정모의원은 주변의 시기(?)와 부러움 속에서도
자신들이 맡고 있는 단체의 활성화 을 위해 노력하여 자기 단체의 부흥에 노력하는
시의원들도 있다.
허지만 이처럼 장점도 있지만 그저 명암 한 귀퉁이에 이름만 박아두고 실제로는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는 의원들은 지금이라도 대외적인 활동을 하여 자기단체의
활성화에 힘을 쓰던지 아님 과감하게 자리를 내놓아야 할 것이다.
체육의 단체장 자리는 의원님들의 명암 속 악세 사리 가 아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조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