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성남 태권도동호인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제 7 회 성남시장기 생활체육 태권도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26 - 27일 이틀간 32개 팀 1,304명의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를 비롯하여 어머니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남여선수들이 참가하여 단체전( 일반품새.태권체조.종합시범.격파.겨루기)과 개인전 (품새.겨루기)등으로 치루어졌다.
선수들은 격파와 유치부의 품새 등 매 경기마다 그 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관중석에서 지켜보는 가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이용기 성남시 태권도 연합회장의 대회사...정신력과 이웃사랑 태권도인의 참모습. )
( 세계를 이끌어갈 태권전사들..... )
( 격파. 깨 ...져....라 .......... )
( 품새 ... 부조화속의 조화 처음과 끝은 하나 )
( 최연소 선수 5살 태권 신동 ....... 금매달이야 )
이용기(성남시태권도연합회장)은 태권도 동호인들이 체력 단련하는데 에서만 그치지 말고 참고 이겨내는 정신력과 함께 이웃 사랑과 겸손하고 효도하는 자세를 갖출 때 생활태권도인의 참 모습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으며 서정식(성남시태권도연합회고문)은 태권도가 생활체육으로 거듭나며 태권도의 종주국으로서 한국을 빛내는 주춧돌을 놓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을 믿는다고 말하였다.
올해로 7년째 맞은 성남시장기 태권도대회는 성남 태권도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성남시 생활체육 태권도는 제 17 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대축전 태권도대회에서 단체격파 우승과 종합성적 종합3위를 한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