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단대동민족통일협의회( 회장 이옥연 )에서 단대동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모시고 양지공원에서 반쪽사랑나눔 효잔치를 열었다.
반쪽사랑나눔 효잔치는 단대동 민족통일협의회 회원들이 다달이 생일을 맞으신 독고 어르신을 찾아뵙고 생일상을 차려드리다 3년간 홀로 생일을 맞으신 어르신들을 한 자리에 초청하게 된 것이다.
이번 잔치에 단대동 관내 어르신들30분과 과 타동의 어르신들 40 - 50분이 참석하였고 성남시 국악협회원 소리사랑 김 복선 외 문하생들이 어르신들을 위하여 축하공연을 펄쳤다.
강선장 (수정구 한나라당 운영위원장)은 성남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사시길 바란다고 말하였고 이병열 도의원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시설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최은희 ( 단대동 민족통일협의회 사무장 )은 회원들이 가정과 직장생활을 하면서 어르신들을 섬기다보니 부득이 반쪽마음으로 다가서는 것 같아 안타깝다. 콩 반쪽으로도 나눠 먹는 심정으로 언재나 마음만은 온 마음으로 섬김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민족통일협의회는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실현하기위한 민족역량배양을 위해 민간운동을 주도하는 초당적 범국민적 조직으로 해마다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역점사업 ( 식목일 무궁화심기, 광복절 차량용 태극기 달아주기 ,통일 문예제전, )을 통하여 성남시민들에게 오애정신 ( 국토, 한글, 무궁화, 애국가, 태극기 ) 을 심어주기위해 애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