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경기도 체육대회 성남시가 참가하여 종합준 (준) 우승이라는 쾌거속에서
성남시 유도회(회장 박진우)가 2위를 하여 성남시가 준우승을 하는데 크게 일조하였으나 .
이보다 더욱 이번대회에서 성남시 유도회가 빛이나는것은 참가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한것이다.
1등을 한 수원시 유도회는 장성호를 비롯한 국가대표급이 4명이나 포진한 막강팀으로
성남으로서는 전력의 차이로 아쉽게 수원에게는 분패하였으나
성남시 유도팀은 선수전원(7명) 금2 .은2.동3개 등을 획득하여 골고루 메달을 따네는 값진 승부를 하였다.
대회전 유도팀은 전력상 경기도에서 3위 내지는 4위의 전력을 갖춘팀으로서 잘해야 3등이라는
말들이 대회전 있었으나 성남시 유도대표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싸워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힘과 기술보다 더욱 더 강한 정신력으로 영광의 준우승을 하였다.
어떠한 운동이든 체육은 팀이 가지고 있는 전력(돈문제)과 사기(화합 및 지원)가 원활이 이루어져야
좋은성적을 낼수있다.
그런 면에서 이번 53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성남시 유도대표선수들이 이룬 쾌거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최선을 다해 거둔 메달들 이기에 더욱 뜻 깊다 하겠다.
다만 언제까지나 성남시가 수원보다 못한 지원속에서 선수들에게 승리라는 달콤한 과실을 성남에
않겨달라고 할수없다.
체육을 하는데는 돈이따른다 .
배고파 배를 쥐어잡고 운동을 할수는 없다.
성남 시민들에 자존심과 영광을 위해서는 체육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지속성있는 후진양성
그리고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한것이다.
아무리 최선을 다해 투혼을 발휘해도 투자없는 성공은 있을수 없다.
아무튼 이번 성남시 유도대표선수들이 이룬 전 선수 메달획득은 성남의 자랑이요
성남시 유도인들에 대단한 자부심의 한판승이였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