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 기간 중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추석연휴 대비 특별소방안전대책”은 오는 31일까지 대형판매시설 및 전통시장 등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시작으로 ▲소화기 등 소방시설 작동여부 ▲방화문 패쇄 및 변경행위 ▲비상구 물건적치 ▲자체점검 실시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화재취약 대상 간부 현장지도방문 및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취약대상에 대해서도 사전예방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내달 3일에는 비상구 등 피난통로 및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이마트 성남점 인근에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통해 귀성길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다.
정경남 성남소방서장은“점검 후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추석연휴 이전에 보완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