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수정경찰서(서장 박형준)는 지난 9월 30일 밤 9시경 여성이 운영하는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소재 음식점에 들어가 술과 안주를 시켜먹은 후 그 대금을 지불하지 않고 소지하고 있던 과도로 위협하는 등 주변 손님들에게 행패를 부려 영업을 방해한 동네조폭 백모씨(49세.남. 전과15범)을 검거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백모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일원을 돌아다니며 동네 호프집, 음식점등 영세 상인들을 상대로 20여 차례 이상 주취 폭력을 행사한 사실이 있는 사람으로 공무집행방해 및 업무방해 등으로 전과 15범인 사람이다.
중앙파출소 박충하 경위 등 경찰관은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 출동하여 술취한 상태로 행패를 부리고 있는 피의자를 제지한 후 피해 진술을 확보하고 현행범으로 체포 구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