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은 재난 현장에서 신체적 위험뿐만 아니라 교대근무 및 비상출동 등으로 신체 ․ 심리적 피로도가 높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이번 명상교실은 조문석 장비팀장이 최수월 시인의 “천년을 사랑해도 모자라는 사랑”의 시 낭송을 통한 명상부터 ▲ 좌선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의 평안 찾기 ▲ 호흡과 명상을 통한‘참나’발견 ▲ 음악감상 등 다양한 방법의 명상으로 진행되었다.
정경남 서장은 “소방공무원은 각 종 재난현장에서 위험하고 복잡한 임무수행으로 신체적․ 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다” 며, “이번 명상교실은 직원들의 심신단련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