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판교에 위치한 이노디자인에서 계원예고 디자인 전공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견학에 이어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와의 만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만남에서 김영세 대표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기의 이야기, 디자이너로서 갖추어야 할 마인드, 산업디자인의 전망 등 청소년들의 진로설계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판교청소년수련관은 이에 앞서 판교테크노벨리 공공지원센터, 판교CRS얼라이언스, 위메이드, 스마일게이트 등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기업들의 참여 속에 기업견학 및 강연,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종림 판교청소년수련관 관장은“올해 구축된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청소년과 기업이 함께 꿈을 만들어가는 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판교테크노벨리와 함께하는 기업연계 프로그램‘착한공감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729-9654)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봉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