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경찰서가 제1회 중앙행정기관 농구대회에서 (국토부, 기재부, 관세청, 고용부, 식약처, 국세청, 공정위, 농식품부, 특허청, 산업부, 조달청, 경찰청 등) 경찰청 대표로 대회에 참가해 정상에 올랐다.
지난 15일 화창한 가을 날씨 속 정부세종청사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에서 조별예선 산업부와 조달청을 만나 2승 전승으로 조별예선을 통과하여 준결승에서 공정거래위원회를 만나 49:38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전에 나가 준결승에서 관세청을 이기고 올라온 국세청을 만나 39:27로 승리를 거둬 제1회 중앙행정기관 농구대회 우승컵을 안았다.
분당경찰서 농구동호회는 2010년 3월 창단하여 현재까지 꾸준히 농구동호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사발령으로 인하여 서울청과 부산청으로 발령난 직원들도 함께 대회에 참여하였고, 분당경찰서 인근서인 성남수정경찰서 직원들과도 함께 대회를 준비하여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룬거여서 그 의미가 크다.
분당경찰서 조종완 서장은 “이번 우승은 분당경찰서 직원들이 치안활동을 하면서도 틈틈이 연습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 다음 대회에서도 우승을 기대하면서 건강한 체력과 팀웍을 바탕으로 동료간 화합하고 주민들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분당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