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는 9일 오전 2층 대회의실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생명을 지켜낸 민우식, 원태웅 소방사를 2015년 2월 자랑스런 우수소방관으로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우수소방관으로 선정된 민우식, 원태웅 소방사는 지난 2월 1일 16시 37분경 “60대 남성이 호흡이 곤란하다”는 다급한 신고전화를 받고, 즉시 출동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성남시민의 ‘수호자’역할을 한 점이 모범이 되어 우수소방관으로 선정됐다.
임국빈 성남소방서장은 “ 신속한 응급처치로 성남소방서 전 직원의 사기를 드높인 민우식, 원태웅 소방사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 치하하고”,“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남소방서는 매월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 발굴하여 우수소방관을 선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