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직원 일동은 지군을 위해 7일간의 모금 활동을 펼쳤으며 자발적 참여로 모여진 정성은 26일 최영균 서장이 대표로 전달했다.
지군은 항상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성실하게 군 복무에 임하고 있어 직원들은 옆에서 항상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여름 뺑소니 교통사고로 일가족이 탄 승용차가 전복되면서 지군의 부친은 사망하고 모친은 아직까지 투병중에 있어 주변에 아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최영균서장은“ 비롯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분당소방서 전 직원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지군을 돕기 위해 나섰다.”며“앞으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끝까지 무사히 군복무을 다하길 바란다.”고 지군을 위로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봉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