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우리고장 성남의 역사적 전통, 문화적 배경을 기반으로 경제, 사회 등 지역 주민들에게 역사와 문화를 알려주는, 특색강좌 ‘성남학 아카데미’ 2년차 무료 수강생 40명을 3월 1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그동안 2010년 ‘향토문화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2011년 서현문화의 집 ‘성남학 아카데미’, 2012년 성남문화의 집 ‘인문학 아카데미’ 강좌 운영으로 축적된 연구 성과를 가지고, 올해에는 ‘성남학 아카데미’를 특별강좌로 기획하여, 성남의 문화유적, 지명유래, 설화, 인문학, 체험요소를 추가하였으며, 각계각층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3월 18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30주의 강의가 마련된다.
김대진 문화원장은 “각 지역의 문화관광자원화 및 발굴을 통한 자원화 하는 시대가 열렸다” 며, “성남문화원과 지역과 개개인간의 삶이 적절히 융합된 성남학 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깊이와 멋이 더해져가는 100만 성남시민이 되어, 지역문화 창조에 한 걸음 다가서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