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성남시 각 구청은 기초질서 확립과 현수막 없는 거리 만들기로 불법 현수막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성남시 행정에 적극 동참해야할 성남시 산하단체에서는 이를 비웃듯이 버젓이 사람이 통행하는 인도에 불법 현수막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
아무리 광고가 급해도 그렇지 시민들에게 모범을 보여야할 시 산하단체가 백주대낮에 사람들이 다니는 전철역 입구 인도를 점거한 가판 광고물을 설치하여 운영 하는 것은 누가 보더라도 갑질의 전형으로 볼 수밖에 없다.
한쪽(시.구)에서는 기초질서 확립이라며 365일 밤낮없이 유동 광고물 단속에 나서고, 한쪽에서는 인도에 불법현수막을 게시 하고 있는 성남시 산하단체.
성남시의 령이 서지 않는 것인가! 아님 너무나도 센 산하단체라서 그런 것인가.?
강한신문 스포성남 조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