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현대한국학연구센터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성남문화원에서‘성남시민을 위한 인문학 수요강좌’를 공동주최한다. 이 강좌는 성남시민의 인문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키고, 교양을 넓히고자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등 전문연구자들의 다양한 인문학 주제를 심도 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오는 4월 15일(수), 정영훈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가 ‘왜 민족인가?’를 주제로 강의가 시작되며, 6월 17일까지 모두 10명의 강사가 총 10차례 강좌와 답사로 진행한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수강 할 수 있으며, 100명을 선착순으로 4월3일~9일까지 성남문화원 전화(031-756-1028)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