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서장 신경문)는 지난3월 27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범죄 피해자에게 든든한 멘토가 되어 조기에 피해회복을 도울 수 있는”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한 피해자 멘토 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경찰발전위원회 총무 등 12여개 협력단체 임원들로 구성된 13명의 피해자 멘토 위원회는 경찰 . 지자체 . 협력단체 등과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으로 피해자 보호 . 지원 단계를 벗어나 일상으로의 복귀 이후까지 지속적인 유대감 형성으로 피해자에게 1:1 멘토를 지정하여 신체·정신적 치료, 취업알선 등 피해자에게 맞춤형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경찰의 협력단체원들을 피해자 멘토로 활용하는‘피해자멘토 위원회 [희망의 등대]’는 경찰·지자체 담당과 1:3멘토 형성, 입체적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피해자에게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신경문 성남중원서장은 금일 발족 하는 피해자 멘토 위원회가 범죄피해로부터 아픔과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마음에 상처를 치유하여 피해자가 사회생활에 조기 복귀하도록 큰 힘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경찰도 끊임없는 지원과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