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를 휘감아 도는 탄천 곳곳이 파손되거나 있어야할 안전장치가 없어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탄천은 분당의 신도심지역과 모란의 구도심지역을 흐르는 성남시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이며 성남시민들의 오락과 심신단련 그리고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런 탄천변이 시민들에게 오히려 사고의 위험성을 제공하는 빌미가 되고 있다.
분당구 새벽월드교회앞 간이화장실로 통하는 통로는 언제 부터인가도 모를 정도로 바닥이 썩어서 파손되어있어 확인하는 기자도 그곳에서 발이 빠져 넘어질 뻔하였다.
또한 탄천변 옆 작은 공원의 산책로 울타리는 산책 하는 중 시민들이 낙상이나 물에 빠지지 말라고 두 줄로 가로막을 만들어 놓았으나 아랫줄 가로막은 아애 없어져 어린이들이 자칫 잘못하면 떨어져 위험한 상황에 빨질 것 같다.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색하고 즐길 수 있게 성남시 관계자들은 탄천변 안전 확인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조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