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최종환)는
지난 26일부터 관내 위험물시설 105개소에 대하여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의 저장 및 취급 행위,
▶지정수량 이상의 유사 석유제품 저장․취급 행위, ▶위험물 운반기준
위반 행위(불법 운반용기 취급 등) 등을 중점 실시하고, 주차장, 카센터, 공장 등
용의 장소는 물론 골목길, 차도에 주․정차되어 있는 무허가 위험물
운반차량에 대하여도 불시단속을 확대 실시하는 등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강력한 의법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소방서 관계자는 “위험물 취급에 있어서 제일의 척도는
무엇보다도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준법정신과 안전관리의식이
생활습관화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홍보와 계도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해왔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고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