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현 소방사는 2012년 12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각종 재난현장에서 현장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사고 없이 구조임무를 완수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봉사해 왔다.
특히, 지난 7월 전기화상으로 추락하여 외벽 철조망 사이에 끼어 있는 시민을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기술을 이용해 안전하게 묶어 올린 후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임국빈 성남소방서장은 “우수소방관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는 멋진 구조대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봉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