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소셜아이디어 발표와 휠링보장구협동조합 주기열 대표의 강연, 시상식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해는 12개 참가팀이 소셜아이디어를 발표하여 대상에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가치 있는 스냅사진 인화 기념품 사업, 최우수상에는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뮤지컬팀, 우수상에는 찾아가는 목공교실이 수상했다.
성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 김정삼 회장은 "사회적 기업이 지역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며 "성남시민이 다양한 계층과 지역을 넘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지역의 사회적 문제 해결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주시길 기대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에는 54개 (예비)사회적기업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복지,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