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은 소규모점포와 노점상들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연소가 급격하게 확대될 우려가 있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인명피해의 위험성이 높다.
이에 성남소방서는 성호시장 상인회의 협조를 얻어 ▲소화기(3.3kg) 30개 보급 ▲보이는 소화기 표지판 설치 ▲공용소화기함 15개 설치 ▲화재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 ▲소‧소‧심 바로알기 홍보물 배부 등 화재예방 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홍성길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 및 상인들의 화재예방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소방서는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을 위해 지난 2월 소화기(3.3kg) 소화기 100대 및 공용소화기함 17개를 보급한 바 있다.
성남소방서 재난안전과 예방팀 김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