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맞이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의 행사에서 각 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394명과 차량 36대를 동원하여 행사장 주변 소방력 전진배치 및 순찰활동을 통해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불 우려지역인 남한산성 주변 포함 14개소에 대하여 화재예방 계도 기동순찰 및 홍보방송을 실시하였다.
임국빈 성남소방서장은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인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를 대비하여 철저한 준비와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