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남북부지사(지사장 이종문)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확대를 위한 조동숙 성남시간호사협회 회장 및 성남중앙병원 등 관내 병원 간호부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사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사업 내용 및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비용부담과 간호사 인력수급, 기존 간병인의 고용 문제, 건강보험 지출 및 재정고갈에 따른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지사장은 “감염 예방과 환자 안전을 위해 당초 계획을 앞당겨 확대되는 만큼 병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모범적인 운영 사례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간병인이나 환자 가족 대신 병원 간호사 및 조무사가 환자 간병을 24시간 전담하는 제도로 ‘16년 3월말 기준 전국 총 134개소가 참여 중이다. 올해 4월부터 상급종합병원과 서울소재 병원으로 확대 시행되며, 올해 말까지 총 400개로 확대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