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안전본부가 주최한 이번 119소방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부르고 익히며 자연스럽게 화재나 각종 재난 사고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수칙을 익히자는 취지로 개최됐으며, 경기지역 총 27팀(초등부 6팀, 유치부21팀)이 참가하여 뜨거운 경연을 벌였다.
이슬기 교사의 지도 아래 30명으로 구성된 수내동어린이집 원아들은 ‘119소년단 행진가’ 라는 합창곡으로 멋진 화음과 아름다운 율동을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수내동어린이집 이계화 원장은 “원아들이 참가곡을 흥얼거리며 즐겁게 대회 준비를 했다”고 전하며 “아이들이 무대에 서는 특별한 경험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