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의 집에 따르면 그동안 무료로 제공됐던 프로그램을 7월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수강료는 과목당 분기별 30,000원이며, 수강료 50% 감면 대상자는 수강 신청 시 증명서를 제출하면 수강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강료는 수강 신청 시 현금 납부이며, 재료비 교재비는 본인부담이다.
성남문화의집 관계자는 유료강좌로 진행되는 타 평생학습기관과의 형평성에 맞추고, 프로그램에 대한 수강생들의 애착심을 고취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유료로 전환하게 됐다고 전했다.
성남문화의 집 운영 강좌내용은 경기민요, 기타(클래식/통기타), 노래교실, 댄스스포츠(초급/중급), 동양화(초급/중급), 사물놀이(청소년), 사진교실, 식탁위의 동의보감, 생활한자, 서양화, 성악교실, 영상편집, 요가테라피(오전/오후), 우리춤체조, 지승공예(초급/중급), 컴퓨터, 캘리그라피, 풍물(성인), 한국무용, 한문서예(오전/오후) 등 20개강좌 26개반이 편성됐으며,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운영하고, 6월20일부터 모집한다.
접수방법은 강좌별 선착순 방문접수를 원칙으로 한다. 단, 인기강좌의 경우 해당요일에 추첨제를 실시하게 되므로, 모집요강을 참고 해야 한다.
자세한 접수방법 및 내용은 성남시 문화의 집 홈페이지 (http://sm.seongnam.go.kr) 및 성남문화원 홈페이지 (http://www.seongnamculture.or.kr)를 참고하면 된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