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고는 15톤 급수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반대편 차선을 넘어 식당 옆 하천변으로 추락한 상황으로, 119구조대원들은 15톤 급수차량 운전자 A씨(남, 41세)를 유압절단기 등을 사용하여 안전하게 구조하고 분당 차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하였다.
임국빈 성남소방서장은 “차량 운행 시 신호 및 규정속도를 반드시 준수하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교통사고를 포함한 각 종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