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 막혔으면 정치인들의 룰로서 풀어야지 경기장 밖으로 뛰어나가 다른 이에게 정치를 묻는다면 정치는 정치가 아닌 그저 싸움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법(고소)이라는 새로운 공간에 원하든 원치않튼 성남시의회의 룰에 대한 판결을 던졌으니 거기에 대해 기자가 왈가불가 하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어 더 이상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기에 시민들이 진짜 궁금해 하는 지난 6대 후반기 의장선거와 7대 전반기 의장선거비화에 대해 다시금 4선 중진의원이신 박문석의원에게 보도자료를 근거하여 재차 질문을 하고자 한다.
보도자료 에서 거론한 지방자치법과 헌법 등을 근거로 제시한 투표왜곡에 대해 지난 6대 후반기 의장선출과 7대 전반기 의장선거에 대한 의원님의 정리된 답변을 재차 요구합니다.
의원님의 보도자료를 읽고 또 읽어 보아도 의원님이 말한 문제점에 있어 6대 후반기 의장선거와 7대 전.후반기 의장선거에 관하여 너무나도 상반된 자료라서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시민들은 저의 첫 번째 질문 글에 동조하고 의원님의 시원한 답변을 요구하는 많은 격려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4선 정치인의 경륜과 정치적 이해력으로 이 난해한 어휘와 앞뒤 문맥의 재해석을 부탁드리며 저의 세 가지 질문에도 빠른 시간 내에 공감하는 답변을 바랍니다.
다시금 정리하겠습니다.
첫째 6대 후반기 의장선거의 비화에 대해 시민들에게 상세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독수리 5형제 이야기라는 알듯 말듯 한 소문의 실체를 의원님이 아는 대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둘째 7대 전반기 의장선거에 있어 소문의 진실인 3인에 대한 입장표명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당시 후반기 상임위원장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돌아 의원님의 적극적인 해명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셋째 7대 후반기 의장선거에 있어 자유로운 투표를 운운하면서도 민주당이 박문석의원을 민주당후보로 선출하여 공문으로 작성 후 새누리당에 제출하였으며 본 기자도 그 서류를 받았습니다. 어느 것이 진실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