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보라매 씨는“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봉사를 실천하고 있을 뿐 이며 이웃과 정을 나누다 보면 나도 모르게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작은 것에 대한 소중함도 깨닫게 된다.”라며 몸이 허락하는 한 지금처럼 계속해서 헌혈과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 밝혔다.
김상호 하남시장은“적십자가 인도주의 정신을 적극 실천하는 봉사회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오늘 400회 헌혈 기록을 한 양 보라매 회원처럼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적십자가 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격려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에서는 전 회원이 일심 단결하여 생활이 어려운 시민 70가구에 주1회(매월 4회) 반찬을 만들어 나눠주고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노인잔치, 단풍나들이 등 아름다운 적십자정신을 하남시 여기저기에 사랑과 희망으로 전파시키고 있다.
파워미디어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