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별마당도서관은 2017년 11월 17일 개관한 이래로,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 명소로 자리 잡았다.
별마당도서관은 총면적 2,800㎡, 2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문학/인문학, 지하 1층은 취미/실용 관련 서적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외국 원서 코너, 유명인의 서재 코너, 아이패드로 볼 수 있는 E-Book, 특히 해외 잡지까지 총 6백 여종의 잡지를 모아 놓은 잡지 특화 코너는 일반 도서관과 차별화된 별마당도서관만의 차별점이다.
(도서관 전경)
(도서관 2층)
별마당도서관의 가장 큰 특징은 편안한 분위기와 다양한 문화 행사이다. 도서관 내부는 13m 높이의 서가와 은은한 조명으로 꾸며져 있어, 마치 집 안 거실에 온 듯한 편안한 느낌을 준다. 또한, 도서관에서는 작가 토크쇼, 시 낭송회, 북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어, 책과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별마당도서관은 2022년 기준 누적 방문객 수가 2,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서울에 위치한 공공 도서관 중 가장 많은 방문객 수이다. 별마당도서관은 서울 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별마당도서관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무료 와이파이도 제공된다. 이는 별마당도서관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도서관 전경2)
(파워미디어 조정환 기자)
(도서관)
별마당도서관은 서울을 방문한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볼 만한 문화 공간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