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9일까지 16일간 ‘천년 도자의 맥 여주’라는 주제로 여주세계생활도자관(신륵사 관광지 일원)으로 여행을 떠난다.
여주군이 주최하고 여주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등이 후원하는 제22회 여주도자기축제는 새롭게 선보이는 여주의 도자기와 도자문화를 느끼기 위해 3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자의 메카! 로서 수준 높은 도자기 전시와 생활도자기를 이용해 현대인들의 삶과 공간을 아름답게 바꿔 줄 상쾌하고 유쾌한 볼거리를 제공할 제22회 여주도자기축제는 다양하고 새로운 신상품 전시를 통해 매년 다시 찾고 싶은 도자기 축제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제22회 여주도자기축제의 감상포인트는 전시와 판매행사, 체험과 참여행사, 공연행사로 크게 3가지로 나뉘어 지는데 여주로 떠나기 전 미리 동선을 잡아 놓으면 행사장에서 보다 편안히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한편 개막식은 4월 24일 오후2시 여주도자기축제장과 남한강 일대에서 개막축하 퍼레이드, 공식행사, 개막세레머니, 전통가마 도자기 꺼내기 행사 등이 펼쳐진다.
식전행사는 오후1시30분부터 30분간 취타대 및 쌍용거줄다리기 시연, 퓨전타악공연 등이 진행되며 공식행사는 오후2시부터 30분간 야외공연장에서 전문MC 남녀 2명의 진행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등이 거행된다.
이어서 개막 세레모니가 3시20분까지 행사장 관람과 전통가마 도자기 꺼내기 등이 도지사, 국회의원, 군수 등 주요인사가 참여해 행사를 축하한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봉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