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동해 속초해수욕장은 주말을 맞이하여 수많은 인파들로 인하여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지난밤 동해안 일대에 내린 비로 인하여 한층 맑고 높아진 날씨 아래, 가족단위의 피서객과 연인 사이의 젊은이들이 주말을 보내기 위해 때 이른 피서지를 찾은 것으로 보여 진다.
하지만 아직 물속 수온이 높고 파도가 높아, 선 듯 물속으로 들어가는 피서객은 그리 많지 않아 보인 다.
동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도시 중 하나인 속초는 지난해, 매년 태풍으로 인하여 속초해수욕장의 모래가 유실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해수욕장 앞에 방파제를 건설하여 해수욕장의 백사장을 보호하는 등 여름철 피서객을 위한 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조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