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꿈결같은 야간여행” 이란 테마를 중심으로
‘08년도 6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송암천문대에서의 별 헤는 밤(경기 양주)”,
“연인들의 밀어처럼 사랑이 피어나는 천년의 도시!(전북 전주)”,
“당신의 낮보다 화려한 신라의 달밤(경북 경주)”,
“아름다운 밤을 자랑하는 동양의 나폴리(전남 여수)”,
“달빛 아래 젖는 효심(孝心)-수원화성(경기 수원)” 등
5곳을 각각 선정, 발표하였다.
(꿈결같은 야간여행.네번째 이야기)
아름다운 밤을 자랑하는 동양의 나폴리
위 치 : 전남 여수시 일대
수많은 섬과 전형적인 리아스식 해안을 그리고 있는 항구도시 여수는
자연경관이 빼어나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린다.
(향일암에서 바라다본 바다풍경)
이곳은 활기가 넘치는 상업항으로 밤이 되면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전남여수/사진.여수시청제공)
특히 이곳 야경의 백미는 돌산대교와 유람선 투어!
돌산대교 교각기둥에서 펼쳐지는 형형색색의 야간조명과 바다․섬․여수항이
함께 어우러진 밤 풍경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이국적인 정취에 빠져들게 한다.
(야경의 진수 여수 돌산대교)
국내 최대 규모의 단층 목조건물인 진남관과
해돋이 명소로 자연경관이 빼어난 향일암, 그리고 항아리 속처럼 아늑하고
오목한 느낌을 주는 방죽포 해수욕장은 여수에서 놓쳐서는 안 될
가볼만한 여행지이다.
문의전화 : 여수시청 관광진흥과 061)690-2037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고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