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구석구석 시티투어버스 여행” 이란 테마를 중심으로 ‘08년도 5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이충무공의 호국정신 배우고 케이블카에 올라 한려수도 절경 감상(경남 통영)”,
“시/군을 넘나드는 전북순환관광(전라북도)”,
“팔공산과 낙동강을 한 눈에 보는 대구시티투어(대구광역시)”,
“한방약초향 짙은 청정고을 산청(경남 산청)”,
“충주호 물길 따라 역사체험, 맛체험!(충북 충주)”,
“‘하늘 아래 가장 편안한 곳’ 충절의 도시 천안(충남 천안)”
등 6곳을 각각 선정, 발표하였다.
(두 번째 여행이야기)
시·군을 넘나드는 전북순환관광
위 치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운전의 부담에서 벗어나 그 지역 전문가에게 재미난 이야기를 듣는
시티투어는 다른 고장에서 온 여행객들에게 편리한 시스템이다.
그런데 요즘 전라북도에서는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도 단위의 투어버스가 인기다.
(한옥스테이가 가능한 전주한옥 마을 "동락원")
시와 군을 넘나드는 ‘2008 전라북도순환관광’이 그것으로 전북 전주를 기준으로
부안, 남원, 고창, 무주 등 전라북도의 주요 도시를 여행하는 일일 순환관광버스다.
(남원에서 펼쳐지는 신관사또 부임행차)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며 지난해와 달리 봄, 여름, 가을, 겨울
시기별 최적의 여행지와 축제 등의 행사를 반영한 코스가 흥미를 더해준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장)
벚꽃이 피는 내소사, 청보리밭이 환상적인 고창을 찾아가는 식이다.
전주종합경기장 뿐 아니라 군산월명경기장과 익산역에서도 승하차가 가능하기에
서울을 비롯한 타 지방 사람들도 이용하기에 편하다.
문의전화 : 전북도청 관광산업과 063)280-3331,
순환관광안내소 063)287-0533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