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도시에서의 생활을 하는 데에는 법과 규칙이라는 규범이 있어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 공존하면서도 큰 다툼 없이 서로의 삶을 영위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법과 규칙은 어떤 특정인이나 특정단체에 이익됨 없이 모두가 공감하는 형편에 맞는 약속 위에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교차로와 인접한 버스정류장 과 횡단보도상 버스정류장)
(횡단보도상 버스정류장)
하지만 성남시의 일부 행정을 보면 가장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법질서를 스스로 책임지지 않으려는 행정이 곳곳에서 보여 지고 있다.
성남시 중원구 공단오거리 (구)공단파출소 버스정류장을 보면 은 이도시의 기본질서가 얼마나 형편없고 무분별한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파출소 맞은편 버스정류장은 세상에 유래가 없는 횡단보도에 버스정류장이 설치가 되어있고 파출소 쪽 버스정류장도 오거리(교차로)와 너무 가깝게 설치가 되어있어 파출소 쪽 정류장에 버스 정차 시(출근시간 기준) 오거리 교통이 마비가 되고 파출소 건너편 횡단보도 버스 정차 시 버스 뒤 따라오던 직진 차량들은 우회전을 하지 못하고 버스가 직진해서 간 다음 진행해야 하는 황당한 상황이 매일같이 벌어지고 있다.
(파출소쪽 정류장 버스정차시 오거리 교차로 교통마비)
(정상적인 교차로 통행시)
누굴 위해 법을 어겨가면서 이처럼 황당한 버스정류장을 설치하였는지 혹여 버스회사의 편의나 일부 버스 승객을 위해 이처럼 법에도 없는 이상한 버스정류장을 설치하였으면 이곳을 이용하는 수많은 차량 운전자들과 또 다른 버스 승객들의 불편함은 어떤 식으로 보상하고 해명할 것인지 시당국과 관계자들은 명확히 밝혀야 할 것이다.